글을 쓰기 앞서..
여기에 글을 처음 쓰네요... 많이 낯서네요..ㅎㅎ
안녕하세요 20살 남아입니다..
평소 독서를 즐겨하고 책을 좋아합니다..
마침 방학이고해서
제가 평소에 볼일을보러 서울을 자주 가는편입다..
자연스레 볼일을 보고 난 후에 또는 반대로 그 부근 교보문고 (강남점) 에 자주 들러 독서를 합니다..
여기저기 코너를 돌며 책을 구경하고 책을 사기도 하고.. 종류별 코너별로 책을 나누어 파트를 맡아
도서작업을 하고계시는 정직원?알바생 (?) 이 있는데
언젠가부터 제가 자주 책을 고르고 보는 코너 근처에 눈에 들어오는여성분이 있네요... 정확히 말하면 제 스타일 이상형에 가까우신 여자분이...
언제부터 이런감정이 지속적으로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 참 힘드네요..
오래되진않았지만 지금까지 말도 제대로 못걸어보고..
무턱대고 가서 그쪽이 제 정말 마음에 드는데 라고 연락처 달라고 할수도없고요..
괜히 폐 끼치는거 같아서..
책을 핑계삼아 말을 짧게 대화 나눠본게 전부네요...
거의 초면이나 마찬가지인..
그저 멀리서 지켜만봐도 행복하네요..
그이상은 제게 과분하지만..
그녀는 웃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고.. 미치겠네요..
제가 확실히 짐작하는것은 정직원인거같고 연상녀입니다..
지금껏 짝사랑만 해봤고 속으로 삭히는 스타일이라..
어떻게 다가가야할까요? 그녀가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 위의 상황이 7.13일날 상황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 14일) 현재 글을 쓰는 시점은 15일 월요일 새벽입니다..
말이 쉽게 말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밝게 하지만 조심스럽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먼저 바로 인사하지못했지만 기회를 보며
안녕하세요?
그녀도
밝게 웃으며 서로 인사를 했네요..
미소가 여전히 아름답네요..
책을보며 눈에 띄지 않게 ....
많은시간이 걸리겠지만
천천히...그녀가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꼭 대화를 하겠다는 다짐보다
그녀가 저를 볼수있게.. 눈도장을 찍으며
밝은 인사를 나누는것만으로도 ...
시간이 흐른
후 커피 또는 선물과 함께(?) 그녀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있는데 ...
또는 외국어로 고백을.. 면허도 따고...
여러분들은 어떤 조언을 해주실수있는지요?..
제 상황이 가망이 있는지..
저는 연상을 좋아하고..나이차이는 크게 걸림돌이 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제 상황이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악플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