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상당히 많이 왔다갔다 하더군요.... 역시 굴지의 대형서점답게..
기회를 만들어 대화를 하려했는데..
전화가 쏟아지고.. 상당히 다들
바쁘셨네요..
같이 일하고있는 앞치마를 입은 남자 알바? 를 보게되었습니다..
느낌이 딱 알바던 직원이던 같은 파트에서
일하는 사람 동료관계구나..
끝에쯔음 결국 남자 알바(?) 북파트너? 랑 대화한게 고작이네요...그것도 참...
업무
관련 되서 사적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거리낌없이 잘 나누더라구요..
들려서 들은거지만...
불현듯
순간
너무 뜸들이진 말란얘기에요. 뜸들이다가 중간에 딴사람이 채가는 경우를 많이봤습니다.
더군다나 미인축에 들면 안심 못하죠. 용기를 내라..
니가 그러고 있을때 다른 남자들은 선물공세에 연락처따고 난리를 치고있을꺼다. 혼자
마음 졸이는 남자가 너 하나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야..
머리 속에 팍 스쳐지나가는...
얼굴은
봤지만...
아 .. 이 상황은 이대로 가다가는 진짜 어떻게 되도 되겠구나...
아니 이미 한발 늦어버렸나?.....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뒤통수를 둔기로 세차게 맞은듯한...느낌?
이 상황에서 확률이 있어도 저 사람이 더
높겠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군요...
난 지금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제가... 더 나가야되는건지...
기회가 남아있을거라고.. 희망이
있을거라고....
정말 형언 할수 없는 씁슬함이 밀려오는데
참고로 저는 모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