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장이긴한데...

이일을어째 작성일 13.07.23 0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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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좋아하는 상대가 저보다 4살 연상입니다.

 

알게 된지는 한 2년 좀 넘었구요 제가 좋아하게 된건 3달정도 되었습니다.

 

어떻게 알게 된 누나냐면 친구의 친구 그러니깐 그냥 동갑인 녀석의 누나인데

 

처음 만날때는 호프집에서 만난거라 그친구의 누나인지 몰랐구요

 

어찌됬든 그때는 저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런 헌팅이 어색해서 저는 번호를 따지 않았죠

 

그러다가 그친구를 백화점에서 만났는데 그누나랑 같이있더군요

 

그렇게 몇번 안면을 익히다가 먼저 번호를 달라고는 하지않았지만 은근하게 밥사달라는둥

 

놀러가자는둥 해서 번호를 교환하게 됬죠

 

그렇게 해서 연락을 하고있는데.......

 

자 본론은...일단 키스까지 했구요 아마 이번에 보면 잘듯한데...

 

왜냐면 그누나가 이번에 보면 잘꺼냐고 물어봤거든요 예전같았으면 자기위해 어찌해보겠지만

 

좋아하는마음이 너무 커지다보니 잠을 자는건 전혀 생각이 안나고 내가 좋아한다 그러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가장 신경이 쓰이네요..

 

카톡내용을 남자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잘될것 같다고 말해보라그러고

 

여자인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50%로 해라 하지마라 이렇게 나뉘더군요

 

이번주 수요일날 보기로 했는데 정말 미쳐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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