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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갑갑하네요

껌정신발 작성일 13.08.07 13:32:06
댓글 4조회 1,415추천 1

제가 매니저로 일하는 곳에 다른 매장에 알바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얘가 성격이 원래 착하고 다른사람한테 잘해주고 잘하는 뭐 그런 아인데요..

 

같은 매장이 아니라 간간히 보다가

어떻게 하다가 연락하고 지내게 됐는데

 

요즘 얘랑만 카톡하고 연락하는데

얘는 원래 다 잘해주고 착한앤데.. 혼자 괜히 설레여하고 카톡을 기다리고 뭐 .. 그러네요 요즘..ㅎ

 

그러다 어떻게 하다보니 친구랑 약속에 깨졌다고 얘기하면서 놀아주냐길래 ..

보기로해서 밥먹고 영화보고 집에 데려다 주고 했습니다..

 

계속 생각나고 카톡하면 설레고 만나면 두근두근대고..

좋아하게 된 것 같은데..

 

얘는 남자친구가 있긴있는데 사이가 그닥 좋진 않다고 얘긴 들었는데..

 

여자친구 없은지도 오래되고.. 누구 좋아하는걸 어떻게 얘기하고 말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ㅎ

괜히 나혼자 착각에 들이 댓다가 연락도 못하고 못보게 될까 싶기도 하고..

괜히 갑갑하네요..ㅎㅎㅎ

 

ps.  그렇다고 모솔이거나 쑥맥이라 여자랑 말도 못하고 그런건 아닙니다...ㅋ

  • 어택땅13.08.07 14:3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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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 있는데 사이가 안좋다는 말 믿을 게 못됩니다. 정말 사이 안좋으면 헤어졌겠죠.
    맘에 드는 여자가 있다면 오히려 쌀쌀맞게 행동하세요 .. 쿨한척 .
    여자는 어려운 남자에게 끌리는 법입니다.

    여자가하는말 다 믿지마세요 ㅎ
  • 가라뜸부기13.08.07 15:15: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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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백화점 싸이즈네 ㅋ
  • 느끼한짬뽕13.08.07 15:58: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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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칫국은 자칫 배탈 날수가 있습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좋던 나쁘던 간에
    일단 남자친구가 있는데 섣불리 들이대는건 실패률이 높습니다.
  • 니가만약13.08.07 17:03: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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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가 있는데 약속뻥꾸났다고 밥먹고 영화보고 집에 바램받고 ㅋ 윗분말대로 백화점사이즈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군요 헤어지거랑 친해지십쇼
  • 지맹자13.08.08 01:21: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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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남친이랑 사이 안 좋다는 부분에서 사이즈가 나오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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