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팅을 하게 됫습니다. 전 25 이고 그쪽은 저보다 세살이 어립니다. 재가 소개팅 이란 자체가 생소하고 첨이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좀 걱정이 은근히 되내여. 우선 재가 생각했던 전화번호 받고 낮에 만나는 식이 아니라 저녘 좀 늦게 술집에서 만나서 주선자 분은 중간에 빠진다고 하내요. 아무래도 이게 더 부담도 덜가고 친구 새로 소개 받는 느낌인데 저는 이 방식이 서로 덜 부담가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재가 그전에 여자를 만나서 몇번 도중에 까인 적이 있어서 좀 자신감이 떨어저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나가야 상대방한테 어필이 될지 궁금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