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해서 글 써봅니다..
여친이랑 사귄지는 600일쫌 넘었구요..
최근 제가 사정이 생겨서 2주일에 한번정도 만나서 데이트하고 그럽니다~
관계는 안한지 꽤 됐구요..
여친도 일했지만 이직 고려중이라고 알바시작한다네요..
문제는 여자친구의 대학동기..
그동기라는 친구는 군대 올해전역해서..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둘이 만나는 횟수가 너무 많아서요..
둘이 자전거도 타고... 내일은 학교 축제라고 만나기로 했답니다..
또 문제는 여자친구가 그친구 만나러 두시간이상 버스타고 가서
만난다는 것이죠..
첨엔 저도 그친구 후배니까 얼굴알고 그려러니 했는데
횟수가 잦아지고 그러다보니 안좋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쓸데없이 걱정하는것일까요??...
의문점은..그후배놈은 왜 학교에 여자 많은데 졸업한 여자애랑 노냐...
그것도 가까이 있는친구도 아니고 겁나 멀어요 여친집까지 왕복 4~5시간..
간다는 여친도 쫌 그렇고 이런문제 뭐라하면
100프로 다툼으로 번질꺼 같아 답답해서 글써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