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에 들은 노총각 입니다만.
이때까지 연애경험이 한 15번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거의 길면 2년정도 연애를 했었던거같은데 거의 2년이상은 넘기질 못했어요 이상하게 2년을 못넘기는 트라우마가
있었죠~ 15번 다 차인적은 없고 거의 내가 못견뎌서 차버리는 경우 였습니다.~ 자랑질 아닙니다 ㅋㅋ
솔로이기전 1년전에는 소개팅으로 만나서 3개월 사귀다가 내가 또 찼구요. 지금 현재는 솔로생활을 하면서 자유를
만끽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아무래도 저의 성격의 문제 인지 뭔가 잘모르겠지만 뭔가 한곳에 정착되는걸 못견뎌하는 그런 싸이코적인 정신
적 마인드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바람둥이 거나 나쁜 남자 스타일은 아니구요~
사귈때는 정성껏 잘해주는 편인데
사귀다 보면 연애하면서 결혼을 염두해두고 사귀지 않습니까??
제가 아무래도 결혼에대한 두려움이 많은거 같습니다~
결혼한사람들의 행복지수도를 보면 조사결과가 결혼후 행복지수가
20~30% 정도인데 구지 그렇게 까지 해서 결혼을 해야되나??
이런 생각도 들구요.
과연 결혼이 인생에 있어서 꼭 필요한건가?
물론 늙으면 노후로나 자식을 두는경우 및 내가 죽었을때 묻어줄수 있는
자식,자식 키우는 행복으로 살수 있고,외로움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사람은 외롭고 쓸쓸한 동물이며, 죽으면 아무소용이 없는데
구지 결혼을 해서 온갖 정성으로 자식 및 가정을 위해 평생 헌신을 해야된다는게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여기에 달갑지 않게 욕하시는 분이 있긴 할겁니다만 ㅋ
인생에 있어서 결혼 에대한 정의를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