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말을 걸어서 연락처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그러기엔 도움이 필요 하네요..
우선 말해보자면
1년전 12월초에 첨 봤네요 얼굴만
문화센터 학기별로 하는게 돈주고 배우는게 있어요 거기에서 기타 배워보자 하고 거기서 처음 봤어요
첨 본날 오? 괜찮네 라고 생각이 들었고 시간이 지나서 기타배우러 가는날만 되면 생각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당시 여친이 있었기에 말한번 걸어보지 않았고 그대로 ㅂ2ㅂ2 했었죠
그러다 시간이 지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조금더 시간이 지난뒤 얼마전 은행엘 갔는데
두둥!!
그여자가 있더군요 근데 청원경찰(로비매니저)를 하고 있어서 약간 의외였어요 ㅡ.ㅡ
그때 전 보자 마자 아! 걔다 라고 생각났는데 그냥 지나치고 볼일만 보고 나왔거든요 그여잔 절 알아봤을런지..
그뒤로 자꾸 생각나서 연락처라도 받아보려고 하는데 제가 좀 소심해서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겟네요 ㅜㅜ
전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서 연락처를 달라고 하고 싶지만 도대체 뭐라고 해야 될지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요..
남자친구가 있는거 같은 왼손4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보였지만 그래도 말해 보려 합니다 도와 주세요
만약 있으면 포기하고 없다면 달려 볼려구요 그렇게라도 안하면 후회 할꺼같네요
뭐라고 말을 걸어야할지.. 자주 가서 왓다갓다 하는건 좋지 않아 보여서 은행 볼일도 있고 해서 이번주에 가려고 하거든요
입구에 들어 가면 바로 마주하는지라 그때 바로 말을 걸어야 할꺼 같은데 도저히 뭐라고 해야될지..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