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세 키 180넘는 그저그런 남자입니다. 집근처에 작은 커피집이있는데.. 두번정도갔습니다ㅎ 근데 알바가 맘에들어요.. 키도크고 마르지도않고.. 스타일도 수수하고 얼굴도 예쁘장하구요ㅋ 프렌차이즈식의 큰커피집이아니라 여사장님하구 둘이 일하드라구요ㅋ
그렇게 혼자 카페가서놀기를 두번.. 어떻게 말이라도해볼까 하다가 섯불리 긁어부스럼만들지말자는생각에 아무것도못했습니다.. 알바가 밤9시즘에퇴근하길래 열시즘 집에가면서 사장님께 물어봤어요 일하는 여자애 남자친구있냐구..
근데 사장님이 대뜸ㅡ 알바하는애? 어려요 이러는거에요ㅋㅋ 고딩인줄알고 포기해야하나 생가하는데.. 이제수능보고. 재수여서 스무살이라는 이야길해주시더이다ㅋㅋ 재가나이에비해 노숙해보이는건 알지만..불법은아니자나요ㅠ 여튼 그러시면서 남친있는건 개인적인문제라 모르시겠다는거에요ㅋㅋ
일단상황은 여기까지구요 음.. 일단 저 차있구 직업은 전문직에 지금은 군대와있습니다ㅋ 근데.. 스무살이면 그딴거필요없고 일단 와꾸우선이자나요ㅠ 못생기진않았지만 그렇다고 어린애들한테 먹히는스타일은아닌걸 ..제가잘압니다ㅋㅋ
각설하고 친구들은 그냥 맘에든다고 번호따라ㅡ ..주로남자들이 그렇구요ㅡ 혹은 쪽지같은거해서 건내줘본후 나줏 천천히 번호따고연락해라ㅡ 여자일부에서 바로번호물어보면 원래노는그런남자같다구ㅡ 머 이런말 하드라구요ㅋ 저도 여자한테말걸구 그런거잘 못하구그러거든요ㅎㅎ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