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잇는데 곧 군대를가요 (이주 후에..) 친구들이 내가 좋아하 는거 알고 엮는 재미로 장난식으로 짖궂게 놀리는데 짝남이 지나가는 식으로 진담반농담반?느낌으로 절대 자기랑 사귈생각하면 안된다고 왜나면 군대가니까라고 말하는데 남자들은 조금이라도 맘가는 여자같았으면 저렇게 말 안하겠죠?
제가 헛된 기대를 하는 이유가 다른 여자랑 엮일때는 장난이 심하다고 꺼려하면서 저랑 엮일때랑의 행동이 달라요..
그리고 몇달전까지만해도 군대가기전에 아무 여자랑 사귈수 있다면 사귀겠다는 생각을 하던 사람이 저렇게 말해서 제가 좀 많이 의미부여를 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