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헤어진지 한 달쯤 되어갑니다.
저와 만나면서 전남친의 연락이 왔었고
그 사실을 모른체 밀당 조금 하려고 조금 싸우는척을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되어버렸네요...
"저 그 오빠(전 남친) 아직 좋아하나봐요"
오늘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니
크리스마스 케익에 꽃다발을 찍어서 올렸더군요...
ㅅㅂ 근데 모텔방인거 다 보임..........
모텔방 특유의 헤어드라이기랑.... 테이블 위의 커피믹스... 재떨이... 다 보임....
기분 참 더럽네요...
어설프게 밀당하다가 그냥 기분상한척 한거일뿐이였는데...
그게 마지막이 되어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