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동안 국내로 다녀온다네요
솔직히 여자친구가 최근 힘든일이 많긴 했거든요 여자친구 집안일부터 직장에서 트러블하며...
이런저런 이유로 저랑도 많이 다퉜고...
2박3일로 혼자 여행 다녀오겠답니다 그러면 좀 괜찮아 질꺼라면서
사귀기전 썸타기 전부터 혼자 여행 잘 다닌다는건 알고 있긴 했습니다만
제여자친구가 되고 나서 간다니까 여간 신경 쓰이는일이 아니네요
같이 가자고 해도 안통합니다. 그럼 출발할 차로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겠다고까지 해도 싫다네요
부탁이니까 그냥 웃는얼굴로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그러네요
아...솔직히 여자친구가 원망스럽고... 이런 경험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그냥 맘편히 보내주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