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을 만난 여자와 혜어졌습니다..
그동안 혜어진적은 한번도 없었고..
작은 다툼이 두번정도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자집에서 밥먹고 티비보고 하던중...
아주 사소한 것 가지고 서로 말을 안하는 상황이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는 아침에 나가봐야 해서
그래도 말 없이 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꺠워서 간다고..일어나면 전화하라고 하고 그러고 갔습니다
일어날 시간이 되었는데도 카톡도 전화도 없어
제가 먼저했더니 힘이 없는 목소리로 받더군요
그리고..3-4시간 후 카톡이 와서..
잠시만 떨어져있자 하더군요..
그 카톡을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혜어진 사람들이라면 공감할거같은 그런 생각들입니다..
알았다 그렇게 하자 라고 하자니
이대로 완전 끝나버릴꺼 같고....
생각 끝에 알았다..그렇게 하자 잘지내 라고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5일을 연락하고싶은 마음을 꾹 참았습니다..
근데..주변 애기를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연락을 했습니다..보고싶다고....그랬더니
미안한데 연락하지말라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며칠후.. 자고 일어나니
새벽에 부재중 전화가 몇통 와있더군요
못받았습니다.......
술마시고 전화했더라구요..
정말 궁금해서 돌아버리겠고 전화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부재중 전화가 온지 3일후 제가 연락을 했습니다..
전화했었더라 무음해놓고 자느라 못받았다 그렇게 말을하고
잠시보자 라고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그날 전화한건 모른척 해달라고 하네요..
여자는 뭐떄문에 전화했는지도 술을 마니 마셔서
필름이 끊겨 기억이 나질 않는다하네요
다음날 일어나서 후회했다고 하네요..
제가 헛된 기대를 하는걸까요
살면서 가낭 힘들떄 만난 여자라
해준것도 없고..그래서 매달리고싶어도
그러질 못하겠네요..
일찍이 버림받았다생각하고 잊으려 했는데..
새벽에 온 전화에 완전 무너져 버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죠...........
이 시간이 참 힘듭니다..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
생각없이 주저리 막 쓰다보니 앞뒤가 잘 안맞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