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는 답이 안나올거같아서
좀 더 들이대볼까 하는데요
생각중인게 여자애가 치킨을 좋아하는데
다짜고짜 전화해서 밥먹었냐고 물어보고
먹었다고 하면
'아 그래? 치킨이나 먹자고(사줄려고) 하려고 했는데 아쉽네'
라며 여운(?)을 남긴채 끝내버리고
안먹었다고하면
'치킨 먹으러가자 사줄께 나와'
라고 돌직구를 날려볼까 생각중인데요 -_-
여자애 성격상 저에게 호감은 없되 대신 치킨은 먹고싶은 생각에 나올수도있는거 같아
걱정이 되네요.
예를들어 말도 별로없고 치킨만 뜯고 가버리는 상황?...
만약 먹으러 나온다면 그게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더 걱정인건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애라 전자의 경우가 되어버리면 같이 일할때마다
더 어색한 사이가 되는게 아닐지 ㅠㅠ...
위 방법은 어떤지
그리고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