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이트데이입니다!!
암튼, 3개월 만난 남성분이 계신데.. (진중한성격, 우직한성품..뭐 이런 여자 잘모르시는 상남자-_-;;)
저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코렛을 선물했거든요.
사실 저희둘다 30대라.. 이런거 Pass할까했지만, 초기니깐 걍.. 챙겼습니다.
근데 그분 성격상.. 그리고 일도 많아서 만나자고 할리가 없습니다.
근데 -_-;; 여기서 질문!
날이 날이니까 기회삼아 보채볼라고 하는데요..
"오빠~ 사탕 안줘요? "
(예상답변) .. 아 주말에 사줄게요.
"아니에요! 사탕은 별로 안좋아하니까 됬구요!! 대신...."
"ㅃㅃ 10번 해주세요~ "
"응응?? ^^*"
..... 20대땐 이런거 막 날렸는데;
너무 오래 연애를 쉬었고.. 나이도 많고.. 이런 카톡 날려도 .. 될런지 질문하러 왔습니다 ㅜㅜ
30대 진중남님들.. 의견 좀 주세요~ 오그라드라요? 너무 들이대는거 같아서 깨나요? -_-;;
연애에 로맨틱요소가 너무 없는거 같아서.. 소금좀 치려고.. 고민중이라서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