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모질게 말해서 빨리 끝내버렸습니다.
걔는 제가 감정이 아직 남아있다는 걸 알고 있더군요.
그러지 말라고 더 심하게 말하고 모질게 말했습니다.
일부러 더 책임감 없는 모습 보이고 도망가는 모습 보여서 정 떨어지게 만들었어요.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믿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잘하고 있어!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