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대학을 가면서 거리가 멀어졌는데 대학간지 일주일만에 차였습니다
혼자이고 싶고 대학 적응이 힘들어서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것이 이유(핑계)였습니다
적응 되고 저도 곧 자리를 잡을 것 같아서 그때까지 서로 기다리자고
다른남자 다른여자 사귀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고 나는 너 믿는다는 말을 수십번 말하고
그때마다 그럴게 알았어 영혼없는 대답아니다 희망고문 아니다 라고 하더니
오늘 페이스북과 카톡 프로필사진을 보니 씨씨가 된 것 같네요 ㅎㅎㅎ
확실한건 아니지만 정황상 그런것 같은데...
배신감이 너무커서 힘듭니다 다시는 사람을 못믿을 것 같고 연애 결혼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시간이 약일까요
제가 의심이 과한 것이 였으면 좋겠지만
다른남자가 생긴것이라도 미련없이 보내는게 맞겠죠? 여자마음은 한번 돌아서면 다시 돌이키기가 어려운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