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한달되었는데...좋아하는 감정과 설레임이 사라졌다는 말과함께 잘지내라고 하네요..
많이 당혹스럽습니다...총맞은 기분이네요...
5월4일에 지방가서 제친구들이랑도 같이 만나서 식사하고 분위기 좋았고 그 전에도 싸우거나 한건 없었는데... 그날 남는방이없어 방을 구하지 못해 새벽에 서로 피곤한 상태로 말 한마디없이 올라오긴했는데..사실 일요일에 친구들만나고 다음날은 다른 장소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여자친구가 그냥 올라가자고 하더라구요...저도 그땐 좀 맘상해서 말없이 델따주고 저도 쌩하니 집에왔습니다...불과 하룻밤사이에 변한건지 ,,,여자맘은 진짜 어렵네요...
여행이 계획대로 되지 못한 미안함에 어젠 집앞에 찾아가 커피랑 빵도 주면서 같이 밥 먹자하니 친구만나기로 했다고 거절당하고...나중엔 아깐 그렇게 돌려보내 미안했다고 푹 쉬라고 문자가 오긴왔었는데 제가 답장을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