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인기 많은 여자들 만날때마다 꼭 이러네요. 애들이 첫만남에서 낯을 많이 가린다고 해야되나? 항상 만나게 되면 제가 전부 질문만 하고 얘는 또 네네 이렇게 질문에 답변만 하고 자기만의 에피소드를 전혀 풀지를 않네요.
이거때문에 후달리거나 그런건 아닌데, 저 혼자 말만 주구장창 해야되서 헤어진 뒤에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방법이 있나요?
밥먹고 나서 이것저것 할떄도 다 순순히 따라다니면서 다 하고, 헤어지고 나서 카톡을 해봐도 반응은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하루만에 소재거리가 다 떨어질정도로 노답수준으로 구는데 경계 어떻게 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