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난간한 상황에 봉착하여 도움좀 부탁드림니다..

저는 천안에서 친구와 직장다니고 있고요... 여자친구는 대학졸업후 서울로 친구와 일을 하러 올라갔습니다...

제 친구와 여친의 친구도 서로 커플이라 다같이 술도 마시고 놀러도 다니고 친한 사이 입니다.

저번 주말에 마침 쉬는날이라 여자친구도 볼겸 친구와 서울로 올라가서 커플데이트도 하고 잠은 여자친구 자취방에서

다같이 잘려고 하는데 제친구와 여친의 친구가 편의점 갔다온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먼저 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대강 무슨뜻인지 눈치 까고 잠자리에 들었죠..

다음날 천안으로 내려오는데 친구가 할말은 있는데 말하기 어려운 식으로 "아..근데.. 아니다 " 뭐 이런식으로

궁금증을 유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갠찮다고 말해보라고 추긍하여 대답을 들었습니다.

 "이거 말하지 말랬는데.. 니 여자친구 모텔가본적 있는거 같은데? 어제 XX모텔 지나가는데 니 여자친구가 저 모텔 가봤는

  데 괜찮다고 내 여자친구한테 말했데.. 아 근데 이거 진짜 말하지 말랬는데... 비밀이다.. 아 괜히 알려준거 같네"

모텔을 혼자 갔을리는 없고.. 아 진짜 돌아버리겠 습니다... 여친한테 솔직히 누구와 갔냐고 말을 하자니 친구커플에게

트러블생길거 같고 전문가님의 도움좀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