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33) 공장사장, 좋아하는 사람(24)은 거래처 사원
2. 자주 왕래를 하다가 엄청 친해짐
3. 1년정도 계속 친하게 지내다가 삘받고 고백했는데 차임
4. 결국 일부로 자주 안가고(납품건은 직원시킴) 결국 포기하기로 결심
5. 거래처 여전히 가끔 왕래하지만 약 한달간 어색
6. 그러다가 그녀가 장난을 많이 걸기 시작함
7. 결국 어색함 없어지고 서로 장난 많이치는 사이가 됨(전보다 더 급친하게 됨)
8. 어느날 전화가 와서 상담한다고 함
9. 단 둘이서 술마시면서, 거래처일이 힘들다고 울면서 상담
9-1. 자기는 누구 앞에서는 한번도 운적 없다고 함
11. 그렇게 급 친해지면서 포기할려고 했는데, 결국 포기가 안됨....
ps. 주위사람들의 증언으로는 그녀는 남자는 관심 없다고 함
ps2. 그냥 날 남자로 안보는것 같기도함...걍 좋은사람으로 보는듯?
ps3. 만약 그녀가 이글을 본다면 절교 당하겠지....이글을 쓰는 나의 소심함에 담이 싸늘해짐....ㅎㅎ
여튼간에......또 찍어볼 수 있을까요?
혹시나 경험담 있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