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대한 제 생각들..

para2 작성일 14.09.16 17:29:00
댓글 9조회 2,283추천 3
제가 그동안 보아온 사람들에 대한 단순 외모로만 사람을 보아온 느낌입니다.
개인 생각이 다분하니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잘생김을 10단계로 나누어서..

10~9등급은 진짜 잘생김
8~7등급은 약간 잘생김
6~4등급은 보통
2~3등급은 못생김
1등급은 진짜 못생김.

이 기준으로 나눈다면..
외모만 가지고 여성이 호감을 가질 수준은
9등급이상 진짜 잘생김입니다.
상위 10%정도의 외모가 되지않으면
외모만 가지고 그 얼굴로 여자가 왜 안생길까 고민안해도 됩니다.

제일 여자가 안생기는 얼굴은 6~4등급 보통 외모.
난 괜찮은거 같은니 이쁜 여자를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 이쁘지않고 보통만 되도 좋다고 하지만 여자 학교같은 곳에서 미모 순으로 정열시켜본다면 6~4등급의 보통 외모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보통만 되면 좋다고 이야기하면서 7~8등급 수준의 여자를 기대하고 4~6등급 수준의 여자는 기피하니 연예가 어렵습니다.
이런 현상은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도 자신은 4~6등급 수준이면서 남자들은 7~8등급 이상의 수준을 기대합니다

그러니 7등급 이상의 남녀는 오히려 짝 찾기가 편합니다. 같은 7~10등급은 거의 같은 물에서 논다고 보아도 됩니다. 물론 반칙같은 요소도 존재합니다. 재력이나 마초남을 좋아하거나 뚱뚱한 사람을 좋아하는 취향들이죠.
하지만 거의 끼리끼리라 보면 됩니다.
4~6등급은 여기에 합류하고 싶어하지만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하게 되는 말은 이말입니다.
"이정도면 괜찮은데 왜 난 애인이 없을까"
여자나 남자나 똑같습니다.

그리고 이중 제일 큰 문제는 6등급입니다
어디가서 난 빠지지않아라고 자신합니다.
나중에 자신이 그리 빼어나지 않다는 걸 알게되고 현실에 타협하는 경우엔 애인이 생길 확률도 높지만..
이상하게 자신감이나 자만심이 7~8등급 수준으로 높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그정도면 연예할 것 같은데 가장 연예를 하기 힘든 아이러니한 등급입니다.

4등급은 보통 자신이 부족한 부분, 키가 작거나 얼굴이부족하거나 몸매가 안된다는 걸 인비하기 쉽지만 눈을 낮추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보통 연예를 가장 빨리 포기하는 등급입니다.

오히려 2~3등급이 4등급보다 연예를 자주 합니다. 보통 연예를 시작하면 오래가며 솔로기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자신의 결함을 잘알고 상대방의 결함에 주목하지 않고 장점을 찾으려합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4~6등급 수준의 이성과 연예를 하게되는 현상까지 발생합니다.

당신의 현실은???
para2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