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사장이 결혼도했고 애도 있고 해서 그냥 여동생마냥 귀여워서 사장이 전화해서 대화를 자주하나보다 해서 놔뒀는데 이 사장놈이 술 취하거나 장거리 운전 중 심심하면 전화를하는 거에요. 웃긴건 제 여자친구가 남자랑 단둘이 술먹으러간다니깐 사장놈이 11시 넘어서 전화를 받을때까지 계속함ㅋㅋㅋ
암튼 그런이유로 불만이 좀 있었는데 쪼잔해보일까봐 말안하고 사귀고 있었는데
헤어진그날은,
사장놈 성격이 지랄같은지 회사 직원이 말도 없이 그만뒀나봐요 둘명이나 그리고 제 여자친구도 회사 구만둔다고 사직서 수리가 된상태였고요.
그니깐 사장놈이 지 좋아하는 사람이 다 떠난다면서 힘들다고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나봐요 그래서 제 여자친구가 저녁을 같이 먹어준다고 했는데 사장있는 곳이 시외버스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데 거기까지 가서 밥을 먹는 거에요.
그때 화가나서 저는 친구도 없데? 왜 니보고 위로를 해달래?
이러니깐
제 여자친구가 사장도 친구처럼지내면서 위로 해줄수있는거 아니냐면서 갔다온다는 거에요
그래서 이해못한다고 헤어지쟈고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