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잘 알고 지내는 누나가 있었어요 ㅎ
저는 학생이고 여성분은 직장인이거든요 ㅎ 한 1년을 알고 지냈네요
한 2달 만나다가 3달연락없다가 먼저 상대방에게서 연락이 와서 쭉 만났네요ㅎ
처음 만날때 부터 제가 좋아한다는 표현을 했어요 호감이 있어서 번호를 물어봤었다고 했거든요
물론 상대방분도 제가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구요
그냥 서로 그렇게 쭉 만나왔어요 연락도 매일하고 딱히 만나서 연인처럼 그런 데이트는 아니지만
만나서 저녁먹고 커피먹고 그런거죠 드라이브도 잠깐 다니고 ㅎ
여성분이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항상 말을 했었기 때문에 저는 그래도 자주 보다보면 호감을 가지 겠지하고
자주 만났죠ㅎ 그렇게 1년 정도 만났어요ㅎ
그러다가 그냥 제가 마음이 좀 그래서 연락을 한 1주일 안했는데 어제 카카오스토리 친구를 삭제 했더라고요 ㅎ
그래서 내가 딱히 못되게 군것도 아닌데 왜그러냐고 하니깐
그냥 친구정리하면서 저도 같이 삭제 했다고 하더라고요 ㅎ
그래서 그냥 그렇게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게되었네요 ㅎ
여성분이 마지막으로 좋아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네요 ㅎ 그냥 마음이 허하네요 ㅎ
어디다가 털어놓을 곳도 없고ㅎ 제가 친구들 앞에서는 항상 긍정그자체여서 고민 같은걸 전혀 말하지 않거든요 ㅎ
그래서 누군가에게 걱정거리를 말한다는게 서투네요ㅎ
보통 눈팅만하는데 오늘 너무 힘도 없고 답답하고
그래서 적어보네요 ㅎ 제가 주말알바를 해서 내일 일가야하는데 그냥 힘빠지고 다 귀찮네요 ㅎ
여러분은 원하는 사랑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