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후련합니다~ 아주 시원합니다...
축하해주세요~ 까였습니다..
제가 진짜 연락처만 못묻고 있었는데..
연락처 물었더니.. "그렇게 연락하고 지낼 사이는 아닌것 같네요~" 라고 거절하네요..
ㅎㅎㅎㅎㅎ..
그말 듣고 기분이야 물론 나빴지만... 가슴이 펑 트이는게 후련하더군요... 맘껏 축하해주십쇼..
같이 가는 지하철 안에서..
주말에 뭐하냐고 물었을때 "친구가 소개팅해준다해서 나가보려구요.." 란 말에.. 눈치를 거의 챘지만..
머 저 말이 거짓이든 아니든 제게 맘은 없구나 하는걸 알게 되었지만..
그냥 어차피 될대로 되란 생각에 연락처 물었더니 바로 반응이 오네요..~. ㅎㅎ
정말 기분은 ㅈ 같지만... 정말 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