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일주일전에 여자친구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적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 너무 가슴 아픈일이 생겨 다시 한번
글을 올립니다
예전 글은 지금 현재 쓰고 있는 글
밑에 복사하여 놓을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주세요
어제 밤 여자친구와 함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새벽 7시경에 여자친구 핸드폰에서
알람이 울리길래 알람을 끌려고 핸드폰을 보는데
알람이 아닌 ~~오빠한테 페이스 타임이 오는거 였습니다
저는 정말 여자친구에게 실망했습니다 제가 항상 하자고
하는 페이스타임을 싫다고 거절하는 사람이
새벽에 다른남자에게 페이스타임이 오다니요...
여자친구랑 저는 유럽여행에서 만났고
여자친구는 유럽 여행을 50일 가량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 일어나서 정신 좀 차리고 물어봤습니다
이 사람 누구냐고 물어보니 여행에서 만난 사람인데
호감이 있던 사람이다 하지만 이 사람은 현재 미국에있고
그때의 감정은 모두 정리가 돼서 걱정할것 없다
페이스타임은 여행할때 가끔 했고 새벽에 전화가
온것은 이 사람의 미국에 있어 그런것이다
요즘에는 전혀 연락을 안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겨 지금 마음이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여자친구가 종종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다는
말도 했었고 저한테는 안한다는 페이스타임 또한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캐물어 핸드폰 카톡 대화내용이던지
여러가지를 볼까 했지만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그 안좋은 감정에서 벗어 날 수가 없네요
그래서 내일 여자친구에게 핸드폰을 볼까도 생각중이고
마음을 정리할까도 생각중입다...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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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에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친구는 23살 저는 28살입니다.
여행가서 알게 된 친구인데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너무 착해서
너무 좋아서 일주일동안 좋다고 쫓아 다니며 고백 했습니다.
고백을하니 그 자리에서는 바로 얘기를 안해줬지만 몇일 후 그 친구도 승낙을 해주고
3일전부터 사귀기로 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여자친구도 저를 좋아하는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저는 이제 서로 사귄다는걸 주변에 알리고 싶어서 카톡 사진에 서로 사진을 올리자고 햇는데
여자친구는 아직은 아닌것 같다며 피하기만 하고 자기는 구속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말하며 방어 합니다.
그리고 카톡 상태메세지에 알 수 없는 글들을 올려서 물어보면 제대로 답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꾸만 이상한 느낌이 오는게 알 수 없는 이상한 행동들이 보입니다.
페이스북도 탈퇴했다가 다시 만들기도 하고 페이스북 메신저도 탈퇴했다 다시 만들기도 합니다.
뭔가 나한테 숨기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서로 둘다 학생이라서 3월이 되면 그 친구는 서울 저는 대전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공대에 다녀서 주변에 남자가 많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고 자주 만나지 못하니
무언가 불안한 감정이 생깁니다. 이런 감정이 너무 싫어서 요즘 있었던 일에 대해서
그 친구에게 솔직한 감정을 물어보고 싶은데 구속하는것 같이 느낄까봐 물어보기도 좀 그렇네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다보니 너무 깊게 빠지기 전에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짱공인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리고 글을 써본적이 없어서
읽기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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