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이 괴롭습니다........

인간적인것 작성일 15.04.14 08: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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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6살 차이나는 갓 스물인 여친이 있습니다.


1주일 사귀었는데..

썸부터 지금까지 서로 잘 만나고 웃고 등등등

정말 나하고 잘맞고 이여자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일요일이후

급격히 싸늘해졌습니다.

저도 바보가 아니라 물어보았습니다.

저에게는 하나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한말중에 옛날에 그런 비슷한말을

한사람이 있다며... 그사람에게대한 트라우마가

떠 올랐다고 합니다. 굉장히 안좋은 기억이라면서..

저는 거기서 나를 그냥 나로만 봐주면 안돼겠냐고

말을 하였고.. 자꾸 전 문제가 아니고 자기가 문제라고

합니다.  그말이 무엇인지도 절대 안가르켜주고요..

일단은 알겠다 하였고..헤어지기전에 손한번잡고 가면

안돼겠냐 했더니 안됀다고 합니다.

전 새볔에 일을하여서...참..일하는 내내 너무 마음이

괴롭고 마치 이별한사람처럼 불안하고 식욕도없고..

뭔가 없어진듯한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난 언제나 너의편이고 너의 말을 존중해주고

항상 너를 믿는다 너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졌으면 좋겠다.  사랑해 "

라고 톡을 보냈습니다. 여친이 자고 있는 새볔에

아직까진 헤어진것은 아니지만...

너무나 갑작스러운 태도와 알수없는 말에대한 정체가

자꾸 계속 가슴을 조아려 옵니다.

본인말로는 제가 한말이 나쁜말은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코난도 아니고... 알수도 없고...


일단은 기달려 보려하지만....

너무나 불안한 마음만 묻어져 나옵니다....


제가...뭘...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저를 피하는거 같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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