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함에 글을 써봅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몹시 허약합니다. 엄청 약골이구요 빈혈에 다른 증상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때문인지 엄청 예민합니다.

잠을 조금 못자더라도 자기와 통화를 하자는 여자친구

3시간을 통화했는데 부족한 모양입니다. 저녁12시가 넘어 다음날이 되려하네요

여친은 아프다보니 슬프기도 하겠지만

저는 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냉정하지만

딱 잘러 말했습니다. 상대방도 편하고 나도 편해야 한다

자는 시간은 통화를 자제하자구요

전화를 끊고나서 감성적인 글로 새벽에요

새벽에 카톡이 왔네요 잘자...라구요(여친은 잠이 별로 없습니다.)

저도 아침에 인사하고 기프트콘과

하루 잘지내라는 카톡을 보내지만 읽고서

답장이 없네요.

잠을 포기하면서 통화를하기에는 저로써는 어렵네요

물론 여친도 직장을 가진 여성이구요

좀더 현명한 방법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