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가 않아요 쉽지가..

항상 연애를 시작하면 초반엔 정말 행복하고 좋다가 50일정도만 지나면 맥이빠지고 귀찮고 

왜이렇게 그만 하고 싶죠? 같이 데이트를 하다가도 다른 더 괜찮은 여자들이 보이고..

근데 웃긴게 저 자신이 참 쓰레기 같다 라고 생각하는게 솔로로 지내는 것 보다 만나고 있는 현재가 나은 상황이다.라고

스스로를 위안하고 있다는게 참..한심합니다

이번엔 그래도 친구들도 진득하게 만나보라고 해서 200일 조금 넘게 사귀고 있는데

그냥 의무적인 느낌..더군다나 여자친구가 서운하게 있어서 저한테 화내고 투정부릴때 헤어지자 이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더라구요..제가 직장인이라 주말엔 한번쯤은 쉬고 싶기도 하고 여자친구는 대학생이라 맞춰줘야 하는 부분도 있고

이런 제 자신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두서없이주절주절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렸어요.

아 그리고 좋은느낌이다님! 아직 계시려나 제가 누군지 모르시겠지만 예전에 잠시 연애겟 활동했었을때

문제점 딱딱!찝어주어서 말씀해주시던 기억이 있었는데 다들 잘 지내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