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가면서
헤어짐이 처음이 아닌데도 적응이 되질 않네요
그냥요
저 정말 그친구 열심히 좋아하고 사랑했어요!
정말오랜만에 좋은사람만나서 미친듯이요!
막 그게 뭐라고 말로 설명은 못하겠는데
진짜예요!
제 나름대로 정말 노력했어요 정말이요!
알아주길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그냥요
괜히 미워지네요
그냥 여러분이라도 제 마음좀 알아주시면 안돼요?
이제 문득 손을 놓으려고하니 발이 안떨어져요 근데 가야되요
형님동생님들 저 헤어지고왔어요!
그냥 저한테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한마디만 해주시면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