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 진짜 무서운듯...

경포대포경과 작성일 15.12.21 19: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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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만취상태로 집에가고 있는데 술이 더 먹고싶어서

무심결에 친구 전화번호 누른다는게 3년전 헤어진

여자친구 번호를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함

송신음 울리는 0.1 초의 순간에 술이깨고 엄청난 (미친)판단력으로

휴대폰을 집어던짐... 배터리 분리되면서 전원이 꺼짐..

다행히 폰은 흠집하나 안났네요 역시 단단한 갤놋....



안좋은 일이 겹치니 안하던 짓을 하게되네요....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 그런가... 다들 올해 크리스마스엔 좋은추억 만드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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