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하다고 느껴지는 여친(아내)의 장난이 있으신가요?

천의무공 작성일 15.12.27 2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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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이 첫사랑이고, 현재는 솔로라 다른 여자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 조금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전 여친은 장난이 조금 심했는데...

 

피부를 새게 빨면 멍이 든다는 걸 알더니, 일부러 제 입술을 쌔게 빨아서 멍들게 했던 적도 있고요.

 

특히 사람들이 안 보면 갑자기 제 그곳을 공격하는 장난을 했었습니다.

 

애초에 그 전부터 애교스럽게(?) 때리곤 했었는데, 어느날 실수로 거기를 때려서 제가 괴로워 하는 걸 보더니... 그 때부터 웃기는 일이 있으면 제 거기를 팡팡 때리면서 웃거나... 갑자기 기습적으로 주먹을 날리거나... 막으려고 하면 못 움직이게 하고 때리거나..ㅠㅠ

 

한 번은 거기를 때리려는 여친과 도망가는 제가 길거리에서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네요..

 

같은 파워로 맞아도 급소를 맞으니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대로 맞아서 길에서 비명을 지르거나 길바닥에 주저 앉기도 했었네요..

 

참다참다 그만하라고 진짜 화를 내고 나서야 그만하긴 했는데.. 그 뒤로 점점 사이가 소원해졌네요

 

 

혹시 다른 분들도 여친이나 부인이 심한 장난을 할 때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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