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의 잦은 다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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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부쩍 많이 다투는데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부탁드려요
지금 150일 정도 된 커플인데 예전에 30일쯤에 과거 문제로 싸운적이 있습니다 제가 여친 과거를 물어봤었고 여친은 완전 깨끗한 사람인것처럼 저한테 말하더군요그리고 저도 제 과거를 여친 믿고 쿨하게 말해줬는데(원나잇 같은거) 저보고 어떻게 그런걸 하냐면서 쓰레기 라고 하더군요. 전 근데 여친은 그런거 안한줄 .알고 정말 미안하게생각했습니다. 그런거 이제 하면 안되겟구나 이런생각도 가졌는데 몇주 뒤에 여친 폰을 보다가 친구들이랑 톡한게 있더군요. 그래서 이것저것 뒤져보니 저랑 사귀기 3달전에 남자새끼 한명이랑 사귄게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존나 야마 돌아서 깨우고 난뒤 화내니깐 술술 불더군요 전남친 있었는데 말 안해서 미안하다 자취방에서 같이 잤는데 스섹은 안했다 모텔가서도 스섹은 안했다 카면서 그러더군요. 그리고 저랑사귀기2주전?에 별밤에서 남자새끼들이랑 술쳐먹고 키스 했다더군요. 그거 한거는 저랑사귀기 전이니깐 큰 상관은 없는데 지도 똑같이 조때로 놀면서 저한테 쓰레기 라고 한게 너무 빡치는겁니다. 그래서 막 뭐라뭐라 하니깐 미안하답니다. 그래서 그때 화를 내고 화해하고 끝냈습니다
근데 다시 요새들어서 지가 한행동에 후회는 없답니다
내가 사과하라고 하니깐 쓰레기라고 한거랑 거짓말 친거는 미안한데 나도 사정이 있었는데 뭐 어쩌냐고 지는 과거로 돌아갔어도 똑같이 구라쳤을거랍니다. 이게 솔직히 사과를 하는 사람의 태도는 아니지않습니까? 그래서 몇일동안 존나 지랄지랄하면서 싸우는데 애가 표면만 바뀌지 속이 하나도 안바뀝니다.
지 입장 이해도 못해주면서 왜자꾸 그얘기 꺼내냐고 그러면서 잘못한 사람 입장을 들어줘야 됩니까? 어딜 어떻게 봐도 잘못한거 여친인데 이해 못하는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이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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