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 우선 어제 좋은 조언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강남에서 7시 반쯤에 여성분들 만나새벽 1시까지 즐거운 자리였어요.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여성분이 운좋게 파트너가 되서 끝까지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큰 스킨쉽이 있었던 건 아니구요. 건전한 술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도움요청 - 파트너 여성분 집이 멀어서 버스 막차 정류장까지 바래다 드렸습니다. 별일은 없었구요. 좋은 마음에 연락을 해보고 싶은데 어제 새벽 잘 들어갔냐는 제 톡을 아직 안읽은 상태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어제 제가 좀... 들이댔어요! 스킨쉽 이런게 아니라 그냥 진실게임 같은 데서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제 성격이 그렇기도 하구요. 여성분도 저에게 엄청 직설적이다. 솔직하다.라면서 웃어댔는데 이게 또 부담이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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