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 만남중

아성2 작성일 16.05.30 10: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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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9일째

부모님께서 만나보라는 반중매들은 다 안나가리로

지금 여친을 못만났으면... 지금도 시달리고 있었을것 같습니다.

여친이 건축기사라서... 조금 불안한면도

성격이 걸걸할것 같아서.. 아직 안보여준면이 많을것 같기도하고

학원강사소개팅은..거절.

그냥 그녀에게만 충성하기로...

여름에는 제주도로 같이 여행갈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그냥 예정이지만...

기술사 따고 싶다고 공부를 좀더 하고 싶다고해서... 아이는 그후에나 생각해 보자고

하던데.. 그냥 생기면 나아 보렵니다.

서로 이것저것 연인들이 하는것 다 해보자고..

계획하면서...

그녀가 자기집이 못살아서.. 자기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고 하던데

이나이에... 43이 접니다.

혼수 그런게 필요하겟습니까. 그냥 나만 사랑해주면 그걸로 행복한데.

집이야 47평... 이미 있고.. 결혼식비용으로 1억정도 준비해 놓은것도 있으니.

그녀만 원한다면 언제라도...

라고 생각만 하고 있음.

제발 9일이 100일가고 1000일 가기를.

그냥 일기장처럼 여기다 적어놓고 가는 늦다리 노총각입니다 

음... 저녁에 여친 뱃살 만지면서 놀아야지. 벌써부터 심심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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