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어플소개팅으로 서로 선택해서 이야기하다보면 모든 어플녀들이 그런건 아닌데10명에 5~6명정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서로 맘에 들어서 ㅇㅋ하면 채팅방에서 이야기하는데, 처음에는 서로 말주고받고 하다가 어느순간 아무 이유없이 여자가 채팅방을 나가버립니다.
그리고 그 주기가 주로 밤이나 새벽에 얘기가 잘되다가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나가더군요.
마치 새벽엔 서로 감수성이 풍부해서 얘기잘하다가 다음날되서 여자쪽에서 이런 놈이랑 왜 여태 얘기를 했을까하고 차단하는 느낌이랄까.
뭐 대화가 재미없어서 별볼일없구나해서 그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느끼실텐데 초장부터 웃긴드립치면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사람이라면 어디서든 여자 만나기 수월하신분이라 생각됩니다만 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어플로 여러명 만나봤고 대화도 그럭저럭 무난하게 한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가벼운 만남이라 대수롭지는 않지만 여자심리가 참 특이하다고 느껴지네요.
비용지불해가면서 남자쪽에서 채팅신청하면 여자는 받아주는데 채팅방 나가게 되버리면 상당히 허무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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