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부부 입니다.
슬하에 아이가 둘 있습니다. 아내랑은 연예를 오래하다 결혼했습니다.
어제 아내가 바람난걸 알았습니다.. 아내는 제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구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두럽고 ,, 화나고.. 배신감 느끼고..
전 아내를 아직 사랑하는데.. 아내는 제가 이젠 싫어 졌나 봅니다..
이상황을 어떻게 해처나가야 할까요??
이혼도 생각해 보다가도 아이들 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조언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