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정도 만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여자인데 이게 만날수록 이분이 참 좋아지더군요
제가 사업이 바쁜관계로 일주일에 한번정도 데이트를 해왔고 하루카톡 교환건수는 대략 10번 미만이지만
데이트할때는 정말 서로 많이 대화가 오고가고 통한다고 느낌을 받았거든요.
문자도 제가 잊을만 하면 안부묻는 문자도 보내고 며칠전에는 저한테 선물도 주시던데..
점점 제가 더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서 이번 데이트때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여자분 답변이 길게 이야기 하셨지만 요약해 보면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안선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자신이 신경쓸게 많기에 그런거니 계속 만나다보면 나아지지 않겠나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여자분은 취준생이고 전 솔직히 동년배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많이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나이차이는 다섯살정도 제가 더 많고 현재 전 32살입니다. 제가 제 능력에 자부심이 있기에 솔직히 여자분 스펙을 거의 안따지는 편이에요.
그냥 저한테 진실한 사람을 원하고 있습니다.
전 데이트도 서로하고 계속 만남이 지속되길래 여자분도 저처럼 좋아할꺼라 생각했는데
이런답변은 의외더군요.
우리 짱공유 여러분 의견좀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