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교제 한 30세 남성 입니다. 결혼 이야기도 솔솔 나오던 사이이고 내년에 프로포즈 할 참이였는대 갑자기 여자친구가 해외출장 권유받았다고 하네요. 애기 들어보니깐 대체자 없이 사장님이 여자친구를 지목해서 사장님 면담까지 하고 왔다는대 호주로 1~2년 이랍니다.
회사에서 가장큰 거래처 이기도 하고 여자친구 담당거래처라서
외강내유인 성격이라 여자친구가 울면서 애기 하길래 겉으로는 너한테는 좋은 기회이고 하니깐 나는 걱정말고 ... 이렇게 애기 했는대 생각하면 눈물도 나올거 같고 한숨만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