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애낳고 근 일년동안 몰래 딸만잡다가
어젠 집에서 애재우고 마눌과 한잔두잔하다가 필이 받았는지
먼저 엉겨서 분위기 맞춰줬는데 애낳고 나면 질이좀 늘어난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정도맇줄은 몰랐음.... 진짜 허공에 삽질? 물은 전보다 더 많은거 같은데 눈감고 별의 별 상상을 다하면서 노력했는데
힘들어서 너가 위에서 해보라고 하고 자세바꿨는데 한2~3분하다가 마눌은 만족? 했다는데 전 그냥저냥 ㅋ
내가 피곤한거같다고 대충 둘러대고 마무리 졌는데 뭐랄까 다음에도 또 이럴같아서 꺼려지긴 하네요
시간좀 지나면 어느정도 수축이 될까요? 술 이보다 더먹고 딸잡아도 금방 물뺐는데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