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만나고 헤어진 여자친구(A)가 있습니다. 헤어진지는 1년 7개월이 되었으니 사귄기간보다 헤어진 기간이
더 기네요. 제 나이는 올해 31입니다.
그 사이에 몇 명의 사람을 짧게짧게 만났고 현재도 약 100일 정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A가 아직도 생각나고 꿈에도 나오고 그러네요
이게 진짜 사랑해서 그런건지 단순히 제가 예전 추억에 집착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욕심이 많은 것 같애요, A와 헤어진 이유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한거 였거든요.
지금도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동시에 A에 대한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 번이나 A에게 이런 내 상태를 말해볼까 고민했습니다.
다른 분들에겐 제가 배부른 고민이나 하면서 한심한 생각이나 하고 있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랑 비슷한 고민이나 경험을 했거나, 연애에 관한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있다면 간단하게라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