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하는 사람과 집에서 한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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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중인 3살 연상의 누나가 있어요.
1년정도를 좋아한거 같네요...서로 편한 사이고, 그 누나는 술자리에 항상 저를 불러내던지전에는 무조건 3명이상이어야 술을 같이 먹던 사람인데어느순간부터는 저와 단둘이 술자리도 마다하지않는 편한 사이가 되었네요.중간에 고백을 한번 하다.. 까인적이 있었고,몇일 몇달 서먹서먹한 관계였지만어찌하다보니 다시 이만큼 편한 사이가 되었지만제 마음속은 항상 가슴앓이를 가지고 있었죠..
이번에 저희 어머니께서 교회에서 베트남을 간다고 5일간 집을 비운적이있던지라마침 집에 사람이 없어서 어제 저녁에 누나를 집으로 불러서 같이 티비를 보며 한잔 했습니다.원랜 저랑 누나 그리고 아는 형님 일케 셋이 보기루 했는데그 형님은 따로 모임이 있어서 늦게나마 왔지만 오자마자 거의 20분만에 다시 클럽을 가야한다고 나가셨구요덕분에 누나랑 오붓히 티비를 보며 한잔 걸쳤네요 ㅎㅎ
그러다가 새볔1시쯤 다 되어서 이제 누나가 집에 가봐얀다고 일어나고아쉽긴 하지만 갠한 사고를 안만들어야했기에 가는 모습 잘 보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다 큰 성인 남녀가 단둘이 한잔 하면서 무슨일이 생길수 있겠지만, 전 괜히 서로간의 관계를 무너뜨릴순 없기에 잘 참아냈는데..
저 잘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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