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어장관리 당하는 걸까? 2

트루팡 작성일 17.05.22 05:33:46
댓글 9조회 2,621추천 2

저번 글 시리즈에 이은 2탄 입니다. ㅎㅎ

 

댓글을 보니 서로 받아들이는 생각과 가치관이 조금 달라서 반응이 격해진 분도 계셨고,

 

재밌게 잘 봤다고 쪽지 보내주신 분도 계셨고

 

픽업 글 처럼 보이지만 나름 유용한 것 같다는 쪽지를 보내주신 분도 계셨고

 

글에 대한 반응이 다양했었는데

 

일단 제 기준에서 이 글들을 봤을 땐 알아두면 나쁠 건 전혀 없다고 보는 내용들이라

(저는 실제 효과도 꽤 봤거든요.)

 

재미있게 봐두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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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판매자 마인드 vs 구매자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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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뜨끔한 사람?

 

 

 

 

 

 

 

 

 

 

 

 

 

 

유혹에서 판매자와 구매자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우리가 실생활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잘 보인다는 것과 잘 보이게 만든다는 것

 

 

상품을 파는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잘보여야하며,

 

 

구매자는 판매자와 판매자의 상품을 평가하며 고른다.

 

 

 

 

 

 

 

보통 이성을 만나게 되면,

 

 

 

특히 남성들은 자신의 기준에서 미녀를 만나게 되면,

 

 

잘보이고 싶어서 애쓰게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이해한다.

 

 

 

 


다만, 잘보이고 싶어서 애를 쓰는것이 티나는게 문제.

 

 

 

남자가 여자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러나게 되면,

 


그녀는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구매자 입장으로 당신을 평가하게 된다.

 

 

 

" 내게 이런거 맞춰줄수 있어?"

 

 


"지난 남자는 이래 이랫는데 넌 내게 이래줄수 있어?"

 

 


"여자들은 이런거 좋아해. 이렇게 해줄수 있어?"

 

 


즉, 두근거리는 젠틀남으로서 옆에 있게 되는것이 아니라,

 


그녀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는 매력없는 착한남자가 된다는 것이다.

 


나는 저런말 들은적 없는데??

 


이러한 상황을 직접적으로 듣지 않았다 하더라도

 


당신이 판매자의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면

 


여자는 이미 위와같은 의미를 가진 수많은 신호를 보냈을 확률이 크다.

 

 

그렇지만 이를두고 옳고 그름의 논쟁을 할 것이 아니라

 

 

이는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로 이해해야 하는것이 좋다.

 


 
 

 

 

 

 

 

 

 


다음과 같은 상황을 생각해보자.

 

 

 

 

 

흔히 카사노바 라고 불리우며 수많은 미인들과 항상 함께 하는 남자 앞에

 


어느때와 별다를것 없는 미인이 앞에 나타났다.

 

 

항상 김태희 , 송혜교, 손예진 등의 미인들을 만나던 남자가

 


눈 앞에 윤아가 왔다고 태도가 달라질까?

 

 

아니면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을까..?

 

 

 

 

 

 

 

이 남자는 윤아가 있든 없든 항상 주위에 미녀들이 넘치기 때문에

 


굳이 이 여자가 없더라도 특별히 아쉬울 것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윤아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지도 않을 것이며,

 


거기서 나오는 당당한 태도와 언행이

 


오히려 그녀에게 역으로 어필 될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그녀가 주위에 이런 남자를 만나본 적이 별로 없었다면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남자는 다른 남자와 달리 내게 잘보이려고 애쓰지 않네?

 


뭘 믿고 저러지?

 


주위에 여자가 많나?

 


설마... 여자에게 관심이 없나?"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든, 무슨 생각을 하게 되든,

 


일단 이러한 남자의 태도는 그녀로 하여금

 


도전의식을 갖게 만들며,

 


꼭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일단 뭐하는 남자인지 그 정체가 궁금해지기 시작하게 된다.

 

 


즉,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모든 유혹과정의 필수 조건.

 


나에게 먼저 관심을 갖게 만들기.

 

 

 

 

 

 


그녀가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 순간

 


남자는 구매자의 입장으로 그녀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건 구매자가 되야지, 판매자가 되야지 하는

 

의식에서 일어나는 과정이 아닌

 

일반적인 인간의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써 바라봐야한다.

 

 

 

 

 

 


여러분도 과거에 이런 경험이 있었던 적이 있지 않았나?

 

 

없었던 것 같다고?

 


과연?^^

 

 

 

 

 

 

아마도 여러분이 보통의 남자들이라면

 


그런 경험이 없었던게 아니라 아마도 잊어버린 것일 가능성이 크다.

 


왜?

 

 

그녀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에 안들어서 아무 생각도 안들었기 때문에...

 

 

 

 

 

 

다시 기억이 잘 나진 않겠지만


자신이 별로 마음에 들지않는 여성을 만낫을때

 


어떻게 대처했었는지 기억을 떠올려보자.

 


항상 구매자였던 미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주위에 여자로는 보이지 않는 여동생, 여후배

 


혹은 자신이 찼던 여성들을 생각해 보자..

 

 

 

 

 

 

 

그녀들 앞에서 잘보이고싶어서,

 


일부러 있는 척, 쎈 척, 돈 많은 척 했었나?

 

 


여러분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왜?!

 

 

 

그녀를 별로 갖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스스로 먼저 그녀에게 잘보여야 할 필요성도, 이유도 못 느꼈을 것이다.

 


여러분이 반한 그녀들이 여러분에 대해 느끼는 감정도 아마 그 느낌과 비슷할 ㄱ..

 

 

 

 

 

 

 

 

 

 

 

 

 

 

 


이러한 과거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이상 그녀의 어장남, 매력없는 착한남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먼저 우리에게 다가오고

 


그녀가 먼저 내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여러분이 구매자의 입장이 되면 되는 것 ^^

 


참 쉽죠?

 

 

 

 

 

 

하지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그녀를 판매자로,

 


여러분 자신을 구매자의 입장으로 만들 수 있을까?


 

 

 

 

 


모든 방법을 이 글을 통해 알려드릴 순 없겠지만

 


적어도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그녀가 설사 내 첫인상을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신의 가치가 낮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녀를 가지지 않더라도 하나도 아쉬울 것이 없다는 태도를 보여라.

 

 

이렇게 당신의 진정한 가치(주의 : 잘난 척이 아님)를 증명해 보이는 순간,

 

 


그녀가 당신에 대한 첫인상(외모,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아하더라도

 


충분히 당신에 대한 그녀의 관심을 유발 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스스로 판매자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것이다.

 

 

이것은 여자로 하여금 당신에게 남자로서의 긴장감을

 


가지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소 중에 하나이다.

 

 


이성을 유혹할때 있어, 구매자의 입장으로

 


그녀를 내가 만날 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인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그저 그녀 미모의 현혹되어 그녀에게 반했다고 바로 티를 내고

 

 

그녀에게 구매자의 권한을 주어,

 


오히려 `저 좀 잘 좀 봐주세요` 하고 있으니

 

 

그녀들의 콧대가 높아지고,

 


여러분은 이런 그녀에게서 단순한 남사친, 친한 오빠 밖에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녀를 당신에게 잘보이게 노력하도록 해야 한다.

 

 

당신에게 긴장하면서 당신에게 잘보이고 싶어하게끔 여자를 대해야 한다.

 

 

 

 

 

 

 

 

하지만 이 말뜻을 잘못 이해해서는 안된다.

 

 

여자앞에서 거드름피우고,

 


예의에 어긋난 행위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이론을 잘못 이해하여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녀를 판매자로, 나를 구매자로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은

 

 

 

 

 

 

ㄷㅏ음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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