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조언으로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해보고 저번주 만나서 애기해본 결과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결론은 자기가 바빠서 저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안다는것과 신경을 못써주고 더이상 관계에 대한 발전이 없을것 같다는게 결론입니다, 저도 연애 초반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고 서로 표현에 대한 입장 차이가 있어서 잘 정리 한것 같습니다.
이별에 대한 아픔은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가장 좋다는데 제가 지방 소도시에 살아서 그런가 참 같은 또래 여성 만나기가 어렵네요, 고향이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도 타지 생활해서 고향 친구들도 없고 사실 너무 외로워서 헌팅도 몇번 시도 했는데 나이대가 너무 차이가 나서 저한테 부담스럽고 동호회 가입부터 소모임어플도 시도 해봤고,참 동네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