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인 남성입니다

간단하게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무얼해야할까요

여자는 저에게 온 마음을 다해서 잘해줍니다 외모도 아름답구요...

저에게 집착도 하고 제가 원하는것 다 들어줄정도로 저에게 열열히 잘해줍니다

저에게 값비싼 선물도 하고요 데이트 비용도 당연히 스스로 낼때도 많습니다

월급전에 데이트비용이 없다고 하면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다며 차에 하루종일 있던적두 많구요

이것저것 집에서 먹을것 챙겨오고.. 온마음 온정성을 다합니다

커피값 비싸다며 편의점 커피만 마셔도 좋다고 상관없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보고싶다고 갖고싶다고하면 본인 출근하는 날임에도 자다가 말고 새벽 세시든 네시든 나와서 허락해줍니다 차에서든 모텔에서든.. 어디서든요...

절 많이 원하고 사랑하는건 분명합니다

제가 상세히 적진 않았지만 엄청난 사랑을 받기에 보통사람이라면 아마

거만해지고도 남을정도로 사랑받습니다...(물론 이런 마음은 갖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엄청난 의심과 집착을 받습니다 그런데 제가 의심하고 질투하면 많이 우울해하더군요 참... 

우선 문제는 저한테 있는데요

1. 그 사람의 마음을 믿지 못합니다 보고 싶다 사랑한다는말이 정말일까 싶습니다

2. 의심스럽습니다 예를들어 회식에 간다고하면 제 심장이 요동칠정도로 불안하고 힘듭니다

    여자는 의심할만한 행동을 하진 않았습니다..기분이 너무 우울하고 지칩니다

3. 이런 제가 너무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몇번해도 받아들이질 않더군요 그럼 제가 믿고 사랑해야하는데

   불쑥불쑥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불안 의심 분노가 절 괴롭히고 힘들게 합니다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당연히 헤어지는게 답이지만... 그래도 한번 노력해보고싶은데 어떤 좋은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