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썼던 글이 이제 제인생 최고의 상처로 다가오네요 둘다 나이를 속여서 천생연분이네 모니 짱공님들이 축하도 많이 해주셨는데 일주일 전부터 카톡에 애정표현도 없어지고 전화통화도 힘들더니 수요일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약속시간 전까지 영화보자 어디서 만나자 이런 일상적인 카톡하다가 갑자기 급한일 생겼다고 하더니 그때부터 연락두절이네요 잠수이별 당한거 아는데 진짜 너무 행복했던 한달 아픔은 수십배로 다가오네요 수요일 부터 지금 술먹고 뻗어 있는 시간빼면 일분일초가 너무 지옥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