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곳'의 건강을 위해, 여자들이 해서는 안 될 7가지

하아루인생 작성일 20.06.08 2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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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곳'의 건강을 위해, 여자들이 해서는 안 될 7가지

여자들이 산부인과 의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용모 단정하고, 위생 관념이 철저하고, 환자를 존중하는 의사를 만나고 싶어 하죠. 하지만 이런 기대치는 환자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의사들 역시 환자의 행동이 불만스러울 때가 있으니까요. 산부인과 의사들이 특히 싫어하는 7가지 행동을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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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에 오기 전 자신의 증상을 인터넷 검색

이런 일은 심심치 않게 일어나죠. 환자가 인터넷으로 자기 증상을 검색한 다음 패닉에 빠져서, 혹은 자가 진단에 확신을 가진 채로 병원에 오는 겁니다. 그리고 의사가 다른 진단을 내리면 의심하기 시작하죠.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 불필요한 검사를 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인터넷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와 직접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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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료 중 스마트폰 사용 

정기 검진일 때나 응급 상황일 때나, 진료 중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의사와 만나는 동안에는 집중해서, 필요한 질문을 하고 답을 얻어야 하니까요. 그 시간에 누가 카톡을 보냈는지 확인하는 건, 예의에 어긋날 뿐 아니라 소중한 진료 시간을 낭비하는 짓입니다. 

 

3. 의사의 전159162757949833.jpg
공 분야가 아닌 것을 질문 

당연한 말이지만, 산부인과 의사는 산부인과 전문가입니다. 진료를 받으러 가서, 의사의 전공 외 분야에 대한 질문을 하면 안 되는 거죠. 의사가 의학적 지식과 양심을 갖고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만 물어 보세요. 발이 아프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마친 뒤 정형외과를 찾아 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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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땀에 젖은 운동복을 바로 세탁하지 않는다. 

운동용 레깅스는 아주 편안합니다. 하지만 땀을 흘린 뒤에도 그대로 입고 있거나, 세탁하지 않은 채로 다음 운동 시간에도 입으면 안 됩니다. 땀에 젖은 운동복은 박테리아 번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즉각 벗어서 세탁실로 보내야 합니다. 이런 습관은 특히 하체의 건강에 직접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쪽을 따듯하고 축축한 채로 두면, 곰팡이감염이나 다른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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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끈팬티와 팬티라이너를 매일 착용 

네, 끈팬티는 섹시합니다. 하지만 실용성과는 거리가 멀잖아요. 계속 당겨지고 빼내고 하는 과정에서 피부 자극이 심하니까, 매일 입지는 마세요. 팬티라이너도 마찬가지로 매일 쓰면 좋지 않습니다. 아래쪽에 통풍이 잘 안 되면, 곰팡이감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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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곰팡이감염을 자가 치료 

아래가 가렵고 냄새가 나면, 대부분의 여성들이 '곰팡이균 감염으로 인한 질염'이라고 확신하고 약국으로 달려가죠.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으로 자가 치료를 하려는 겁니다. 하지만 곰팡이감염과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도, 실은 '세균성 질염'과 같은 다른 질환일 수 있습니다. 곰팡이와 세균은 치료 방법도 다릅니다. 따라서 문제가 있으면 의사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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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성교통을 정상으로 간주

수많은 젊은 여성들이 성교 중 통증을 느끼지만, 이걸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교통에는 찾아서 해결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성병이나 요로감염증, 혹은 정신적인 문제로 성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꼭 의사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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