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중인데요
자녀는 곧 태어날 둘째까지 둘입니다
첫째는 두살이고요 그런데 성장이 느려 재활치료 받고 있어요 곧 언어치료도 해야한다네요
저는 내년에 제주도로 가야합니다.
지금도 주말부부인데 제주도를 가면 한달에 한 , 두번 보겠네요
뭐가 맞는지 선택을 못하겠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집 근처로 가자니 관련직종도 없고 커리어는 포기해야하고요
떨어져 있자니 아이들에게 추억도 없고 아빠의 빈자리가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해집니다.
외벌이 하자니 벌이도 시원찮고요
뭐가 맞는 선택일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