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사태가 일어나면서 솔직히 저나 우리식구들은

남양제품 완전 불매는 하진 않았습니다.

마트에서 같거나 비슷하면 매일제품을 구입했지만

남양사태이후 남양제품이 1+1 행사등으로 솔직히

매일제품 보다는 남양제품을 더 많이 이용했지요.

2018년 첫째가 태어나게 되었는데 뱃속있을때

첫째  심장판막이 불안해서 약간의 부정맥이 있어

대학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하였습니다.

출산후 피검사등 이것 저것 검사를 했는데 영양불균형이

있어 일반분유는 안되고 LP분유라는 특수분유를 써야된다고 하더라구요.

분유는 병원에서 제공하는게 아니고 부모가 직접구입후 신생아실에 보내야되서 제가 직접 LP분유를 사야했습니다.

다행히 병원 근처 약국에는 다 있다해서 쉽게 구입을 하였는데 약사 말로 대한민국에서 특수 분유는 매일유업에서만 생산한다 하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매일유업은 적자를 감수하고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가격 역시 일반분유와 차이가 없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부터 저희 양가 집안 모두 매일유업만 이용하고 제 친구 지인 와이프 친구 지인들도 매일유업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남X유업 개객기들은 양대유업사라면서 대리점 등골이나 빼먹고 진짜 필요한 사람들은 외면하고...

망해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