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거 챙겨줌
밥 사줌
사적인 깊은 내용 많이 말해줌
일적인 거 추가로 같이 하자함
선연락은 좀 드물지만 내연락에 칼답은 옴
내 앞에서 둘이 있을 때 짧은 치마나 바지인데도 흐트러진 모습 보여줌
다리꼬고 책상에 발 얹고서 이야기하고
자기 몸매 부심 이야기도 함
어느 순간 뭔가 타이밍 같은게 어그러진 거 같기도
요샌 하루종일 연락할 때도 있고 아닌 날도 있고
밖에서 둘이 보기 좀 꺼리는거 같기도 하고
그냥 어장인가 싶기도 하고
친한동생인데 김칫국인가 싶기도 합니다.
헹님들 그냥 가볍게 던진 그물일까요?